[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기초 화장품 전문 기업 참존(CHARMZONE)이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1984년부터 37년간 화장품만을 연구개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 ‘참존’은 KF94 식약처 품목 허가 및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보건용 마스크를 출시했다.
해당 마스크는 위생 제품 등에 사용되는 품질의 국내산 원단으로 제조돼 피부 자극이 적고 장시간 착용 시에도 매끄러운 착용감과 우수한 통기성으로 호흡이 용이하다고 한다.
또한, 엄격한 제조 과정을 유지하며 MB필터를 적용한 4중 구조 보호 필터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디자인의 경우 사용자가 마스크로 인해 느낄 수 있는 피부 자극, 불편한 호흡 등을 줄일 수 있도록 디자인 등록을 받은 인체공학적인 새부리형 (2D) 디자인으로 개발돼 피부 곡면과 귀에 부드럽게 밀착될 수 있다.
업체 마케팅 담당자는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더 좋은 기능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고려한 제품으로 출시하고자 했다”며, “이번 론칭 특별 에디션으로 출시된 ‘장나라 마스크‘ 화이트 색상 외에도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블랙, 그레이 2가지 색상도 이어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참존 마스크는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향후 다양한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