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기 부천시는 주민 3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1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 나머지 12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날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색소폰 동호회 관련 확진자는 없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주거지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56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