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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사회 공헌 프로젝트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설립 1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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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주얼리 & 워치 메종 까르띠에(Cartier)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Cartier Women Initiative)’가 설립 15주년을 맞이해 3·8 세계 여성의 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본 프레스 컨퍼런스는 지난 6일 두바이에서 진행된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월드 리유니언(Cartier Women Initiative World Reunion)’의 스피치와 세리머니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와 함께 오는 3월 31일 폐막을 앞둔 ‘2020 두바이 엑스포와 협력한 까르띠에 우먼스 파빌리온’의 6개월 간의 대장정을 기념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3월 6일 두바이 현지에서 개최된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월드 리유니언은 세계적인 여성 지휘자 시몬 메네제스의 콘서트로 문을 열었으며,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이 끝난 후 까르띠에 인터내셔널 회장이자 CEO인 시릴 비네론의 개회 스피치가 이어졌다. 이후 전 세계적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특별 게스트들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각각 여성의 권한 증진에 대해 자신들이 지닌 비전을 함께 나누며, 새로운 세대가 전 세계에 미치는 사회 및 환경적 영향력에 대해 강조했다. 세리머니는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의 기존 펠로우 중 특별한 비즈니스 영향력 발휘를 인정받아 선정된 9명의 어워드 수상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끝을 맺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리머니 영상 공개와 함께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한 증진을 위한 까르띠에의 지속적인 노력을 조명하고, 이러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언더우먼 임팩트 커뮤니티’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더우먼 임팩트 커뮤니티’는 국내 창업교육 기업인 언더독스와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가 손을 맞잡고 긍정적인 변화를 창출하기 위한 여성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여성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창업에 관한 전문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온라인 컨퍼런스를 비롯해 언더독스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창업교육,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난해 10월 시작된 이후 총 15명의 커뮤니티 멤버들이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까르띠에는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 여성 창업가들의 성취를 독려하고, 나아가 그들의 성취가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여성 리더들의 역할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도록 일조하고자 한다.

 

한편, 2006년에 시작하여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는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비즈니스 스쿨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할 전 세계 여성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재정적 · 사회적 · 인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2개국 262명의 여성 기업가들에게 6백44만 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후원했으며, 한국에는 총 6명의 펠로우가 있다.

 

또한 까르띠에는 ‘2020 두바이 엑스포(Expo 2020 Dubai)’와 협력하여 여성의 성취와 영향력을 주제로 다루는 단독관 ‘우먼스 파빌리온(Women’s Pavilion)’을 통해 양성평등과 여성 권한 증진을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오는 3월 31일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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