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4 (화)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정치

충북,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 279명 등록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충청북도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12일 모두 278명이 접수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등록후보는 ▲광역단체장 2명 ▲기초단체장 26명 ▲광역의원 57명 ▲기초의원 193명 등이다.

 

충북도지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환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청주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국민의힘 이범석 예비후보와 민주당 송재봉 예비후보는 청주시 상당구 선관위를 찾아 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 조길형 충주시장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도도 이름을 올려 경쟁을 앞두게 됐다.

 

제천시장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예비후보와 무소속 김달성 예비후보도 제천시선관위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보은군수 선거를 치르는 국민의힘 최재형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응선 예비후보, 무소속 이태영 예비후보도 각각 후보 등록을 끝냈다.

 

국민의힘 정영철·더불어민주당 윤석진·무소속 정일택 예비후보 역시 이날 영동군선관위에 영동군수 선거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 경쟁에 돌입했다.

 

괴산군수에는 국민의힘 송인헌·더불어민주당 이차영 예비후보가, 증평군수에는 국민의힘 송기윤·더불어민주당 이재영· 무소속 민광준, 윤해명 예비후보가 각각 선관위를 찾아 군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충북도의원과 시·군 기초의원에 도전하는 예비후보 250명도 각 지역 선관위를 방문해 출사표를 던졌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등록을 마친 각 후보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페라의 거장 세 명이 지휘하는 ‘어게인 2024 투란도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1년 만에 귀환하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신드롬, ‘어게인 2024 투란도트’가 오는 12월 코엑스와 함께 개최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지휘·연출·무대·출연진에 더불어 영화와도 같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12월에 개최돼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오페라의 거장 세 명이 한데 모여 지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의 제작자이자 총감독은 2003년 장이머우 감독의 투란도트에 연출로 참여한 박현준 단장이 담당했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에서는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쿠라가 지휘봉을 잡는다. 세계적인 테너로 활약해 온 두 거장은 지휘자로서 유럽 최고의 극장에서 많은 경험과 커리어를 쌓아왔다. 여기에 오페라 전문 지휘자 파올로 카리냐니가 섬세함을 더해 3명의 지휘자가 한 작품을 지휘하는 인상 깊은 공연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2024 스칼라(이탈리아, 밀라노) 투란도트’ 연출인 다비데 리버모어가 연출자로서 참여한 것 또한 이번 공연의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다비데 리버모어는 이탈리아 제노바 극장의 예술감독으로, 스칼라 극장의 상임 연출가다. 그의 집행 연출인 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