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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3만2451명…사망 54명·위중증 3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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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3만2451명 늘어 누적 1772만708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만5906명)보다 3455명, 일주일 전인 지난 6일(2만6714명)보다 5737명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만2436명, 해외 유입은 1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3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나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540명(20.2%), 18세 이하는 6183명(19.1%)이다.

지역별로 경기 7762명, 서울 5178명, 인천 1513명 등 수도권에서 1만4453명(44.6%)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1만7983명(55.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2283명, 경남 2081명, 대구 1796명, 부산 1602명, 전북 1400명, 충남 1397명, 전남 1394명, 강원 1193명, 충북 1120명, 광주 1097명, 대전 1055명, 울산 816명, 제주 469명, 세종 280명 등이다.

사망자는 52명 늘어 누적 2만3606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감소한 347명으로, 나흘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17.8%다. 수도권 가동률은 16.8%, 비수도권은 20.0%로 여유를 보였다.

재택치료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23만5442명이며 이 중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은 1만6660명이다. 전날 새로 재택치료자로 배정된 환자는 3만2781명이다.

재택치료자 건강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은 1034개소, 일반관리군의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병·의원은 9700개소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재택치료상담센터는 251개소가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전날 오후 기준으로 56만2398명분이 남아 있다. 현재까지 누적 사용량은 팍스로비드 24만5380명분, 라게브리오 2만180명분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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