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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증장애인 45명, 경력직 국가공무원 합격…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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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합격자 발표…평균 38.2세, 최고령 55세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인사혁신처는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에 4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합격자 규모로는 역대 가장 많다.

 

중증장애인 경력채용은 상대적으로 고용 여건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008년 도입됐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된다. 첫 해 18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누적 선발 인원은 401명이다.

 

계급별로는 7급 4명, 8급 3명, 9급 38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 29명, 전산 9명이다. 사서·공업(화공)·사회복지·고용노동·관세·보건·시설(일반토목) 각 1명이다.

 

기관별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7명, 기상청 5명, 보건복지부·교육부 각 4명, 행정안전부 2명, 경찰청·고용노동부·관세청·국토교통부·문화재청·산업통상자원부·소방청·원자력안전위원회·외교부·질병관리청·통일부·특허청·환경부 각 1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33명(73.3%)으로 여성(12명·26.7%)보다 많았다. 다만 여성의 합격 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2.5%포인트 증가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38.2세로 지난해(38.4세)와 비슷하다. 30대가 17명(37.8%)으로 가장 많고 40대 15명(33.3.%), 20대 8명(17.8%), 50대 5명(11.1%) 순이다. 최고령자는 55세로 최연소인 24세와 31세 차이가 났다.

 

유승주 인사처 인재채용국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에 적합한 직위를 지속 발굴하고 다양한 장애유형별 맞춤형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임용 이후에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해 모두가 함께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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