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주식회사 플렉시블이 실력있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작품 전시를 지원하기 위해 ‘2022 서울 팝 컬쳐 컨벤션(Seoul POPCON)’에 참가한다.
오는 8월 25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 팝 컬쳐 컨벤션(Seoul POPCON)’에서 플렉시블은 총 4개의 부스를 통해 20명의 신진 아티스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국구로 선별된 20명의 신진 아티스트는 약 2개월 동안 모집 프로그램을 통해서 발굴되었으며 토이아트부터 커스텀 피규어까지 장르에 구분없이 다양한 창작물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업체측은 전시기간동안 참가하는 아티스트는 별도 참가비나 대관료가 없으며 오로지 작품만 가지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에서는 작품들이 안전하게 화물이동이 되도록 화물비용도 별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플렉시블은 이번 전시회 뿐만 아니라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신생 및 영세 아티스트을 발굴하여 작품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외 작품의 가치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오픈이 예정된 ‘크래킷’ 서비스는 작품보다 작가의 가치를 보여주는데 중점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반기에는 신진 아티스트들이 국내 시장 진출과 함께 해외시장에서도 작품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가상전시회도 오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렉시블의 대표 윤정욱은 미술시장이 크게 변화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인기작가와 신진작가의 양극화는 크게 바뀌지 않고 있다고 하며 신진작가의 활동무대가 있어야 미술시장이 커질 수 있다고 했다. 작품활동보다 제약이 따르는 행정업무나 과도한 홍보비용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오로지 작품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가치기반의 서비스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아트문화를 개방적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도 함께 남겼다.
오는 8월부터 신진아티스트 발굴을 시작하며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주식회사 플렉시블은 최근 2022 B스타트업 챌린지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여 대외적으로도 서비스의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