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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한글날 "세종대왕 애민 정신 기억,민생 회복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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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민 아픔 공감하는 민생 대책 마련할 것"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9일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더 국민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국민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민생 대책을 마련하겠다. 그것이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한글이 이 시대에 부여하고 있는 책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전 서면 논평을 통해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기억하며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오늘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시고 세상에 펴낸 지 576돌 되는 날"이라면서 "지금 우리가 쓰는 한글 자음 'ㄱ'부터 'ㅎ'까지 열넉 자, 모음 'ㅏ'부터 'l'까지 열 자, 총 스물넉 자 글자 하나하나는 세종대왕의 민생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완성됐다"고 했다.

또한 "세종대왕의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한글이 이제 K-콘텐츠 통해 전 세계로 퍼저나가고 있다. 더 이상 한글은 변방의 언어가 아니라 사랑과 평화를 노래하는 세계인의 언어가 됐다"고 치켜 세웠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우리 정치도 세종대왕이 창제하신 한글에 담고 있다. 국회가 위기에 처해있는 지금의 민생에 더 집중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면서 국민의힘 역시 민생 회복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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