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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제설취약구간에 ‘도로열선’ 168개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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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폭설 등 대비...도로 시설물 부식 방지”
113개소에서 올해 281개소로 168개소 늘어나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가 올해 겨울철 낙상·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큰 제설취약구간에 도로열선 168개소를 확충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로열선은 포장체 내 매설된 전기 케이블에 전류를 흐르게 해 전기 저항으로 발생한 열로 눈을 녹이는 자동제설장비다. 환경에 유해한 제설용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이고 도로 시설물의 부식을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 제설 방법이다.

 

시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올해 상반기 237억원을 투입해 100개소에 도로열선을 설치했다. 하반기 153억원을 더 투입해 68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이로써 서울시내 도로열선은 지난해 113개소에서 올해 281개소로 168개소(148%) 늘어나게 된다.

 

오는 2024년까지 제설취약구간을 완전히 해소하는 목표로 순차적으로 자동제설장비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겨울철 눈으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2중, 3중의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향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신속히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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