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구름조금동두천 23.9℃
  • 구름조금강릉 17.0℃
  • 맑음서울 23.7℃
  • 맑음대전 23.3℃
  • 흐림대구 15.2℃
  • 흐림울산 14.1℃
  • 구름많음광주 24.5℃
  • 흐림부산 15.1℃
  • 맑음고창 21.7℃
  • 구름많음제주 19.6℃
  • 맑음강화 21.0℃
  • 맑음보은 19.4℃
  • 구름조금금산 24.4℃
  • 구름많음강진군 19.6℃
  • 흐림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사회

질병청장 개량백신 접종…“취약‧고령층 참여해 달라”

URL복사

60세 이상 고령층 접종률 12.7% 불과
“면역 확보위해 동절기 추가접종 필요”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14일 충북 청주시 하나병원에서 화이자 BA.4/5 기반 개량 백신 추가접종을 받았다. 정부 부처·기관장 중 공개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한 것은 백 청장이 처음이다.

 

백 청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은 동절기 추가접종 화이자 BA.4/5 백신의 접종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동절기 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저도 오늘 당일접종 형식으로 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분한 면역 확보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동절기 접종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건강취약계층, 대표적으로 60세 이상 고연령층과 요양병원·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거주·이용자, 기저질환자는 접종에 꼭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27일 동절기 추가 접종이 시작된 후 현재 18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률은 3.5%, 60세 이상 접종률은 대상자 대비 12.7%로 저조한 실정이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모더나 BA.1 기반 ▲화이자 BA.1 기반 ▲화이자 BA.4/5 기반 3종 중 원하는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 질병청은 앞서 어떤 백신이 더 효과적인지 아직 비교 연구가 없으며, 모두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월13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8일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을 받았다. 접종 후 4개월이 지나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