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구름조금동두천 23.9℃
  • 구름조금강릉 17.0℃
  • 맑음서울 23.7℃
  • 맑음대전 23.3℃
  • 흐림대구 15.2℃
  • 흐림울산 14.1℃
  • 구름많음광주 24.5℃
  • 흐림부산 15.1℃
  • 맑음고창 21.7℃
  • 구름많음제주 19.6℃
  • 맑음강화 21.0℃
  • 맑음보은 19.4℃
  • 구름조금금산 24.4℃
  • 구름많음강진군 19.6℃
  • 흐림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사회

검찰, 박영수 전 특검 기소...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URL복사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포르쉐 렌터카 제공받은 혐의
금품 수수 혐의로 현직검사·언론인 등도 불구속 기소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에게서 포르쉐 차량 렌트비를 지원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수민)는 14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박 전 특검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 전 특검은 지난 2020년 12월 수산업자라고 자신을 내세운 김모씨로부터 포르쉐 렌터카 등을 무상으로 받은 혐의를 받는다. 포르쉐 렌터카 등을 제공한 김씨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김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이모 검사, 함께 전·현직 언론인 등 4명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9월 박 전 특검 등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박 전 특검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본 것이다.

 

한편 김씨는 별건 사기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았다. 김씨는 수산업자를 사칭해 투자금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돼 가짜 수산업자라고 불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