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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위례신도시 트램 사업 착공…2025년 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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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승인
위례신도시 교통 여건 개선…2,614억 투입
총연장 5.4㎞‧정거장 12곳(환승역 3곳) 연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노면전차(트램) 사업이 착공된다. 트램이 2025년부터 운영되면 위례신도시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사업계획을 승인한다고 28일 밝혔다.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천614억원을 투입해 연장 5.4㎞, 정거장 12곳(환승역 3곳)을 트램으로 연결하는 친환경 신교통사업이다. 오는 2025년 9월 개통 예정이다.

 

위례선(트램) 사업의 열차는 1대당 객차가 5칸(모듈)으로 구성된다. 총 10대의 열차가 출·퇴근 시간대에는 5분, 평시간대에는 10분 간격(지선은 출퇴근시 10분·평시 15분)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트램 차량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교통약자 접근성 개선을 위해 차량 상부에 전기 배터리를 탑재하는 초저상 차량이다. 차량기지는 지하화하고, 지상에 공원과 녹지로 조성된다.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위례신도시 도시철도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으로 위례신도시 교통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기한 내 준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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