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최고위정책과정 송년회가 총동창회 주최로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박규홍 AIC최고위정책과정 총동창회장, 임원진 및 수료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6시 개최됐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이달곤 전 행정대학원장(현 국회의원)과 박규홍 총동창회장의 축사와 인사말에 이어 만찬이 열렸다.
서울대 AIC과정은 지난 1997년 4월 29일 과학기술정책과정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 과정은 최근 들어 사회 전반에 걸쳐 초지능·초연결·초융합 물결에 맞춰 국가 ICT 및 지식산업 발전이 급속도록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인재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증진시키고, 관련 분야에서의 정책대안 등을 효과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과정이 강화되어 운영 중이다.
현재 48기까지 배출된 동문은 1,800여 명으로 주요 공직, 정계, 법조계, 주요 ICT기업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