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히로시마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세계 지도자들을 만나기 위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일 오후 일본에 도착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은 일본 NHK 방송을 인용해 프랑스 정부 항공기가 히로시마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CNN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프랑스 정부 항공기를 타고 히로시마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21일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대면 참석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1일 G7 정상들과 우크라이나 정세를 논의하는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일본 정부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개별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공식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