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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2023 경북 청년 인턴 지원 잡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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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경북 경주시 계림로 107)에서 관광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북 청년 산ㆍ학 연계 인턴 지원 잡페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청년 산ㆍ학 연계 인턴 지원 사업은 기업에게는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현장 실무기회 제공함으로써 직무역량 향상과 도내 관광 분야 기업과의 매칭을 청년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종 매칭된 기업에게는 신규 채용 청년 인턴 최대 2명까지 1인 최대 150만원을 2개월간 지원한다.

 

공사는 이번 잡페어를 통해 △경북도 내 관광기업·경북 거주 구직 청년 현장 면접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벤트 부스 운영(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등)을 통해 다양한 구직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잡페어에는 호텔업, 여행업, 관광편의시설업, 전시 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 관광콘텐츠 개발기업 등 다채로운 업종의 경북 관광기업 30여 개와 경북 거주 미취업 청년 및 경북 소재 대학생 50여 명이 참가하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역 관광기업 및 미래 관광 인재 육성을 위한 이번 경북 산ㆍ학 연계 청년 인턴 지원 잡페어가 관광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경북 지역 구직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도내 관광기업의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도내 관광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경북관광 활성화와 관광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풍부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경북 특화 관광상품을 발굴 및 육성 지원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 일자리 상담소, 관광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정책으로 지역관광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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