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1 (월)

  • 맑음동두천 11.1℃
  • 맑음강릉 8.7℃
  • 맑음서울 14.3℃
  • 구름많음대전 15.9℃
  • 흐림대구 12.3℃
  • 박무울산 10.3℃
  • 흐림광주 17.4℃
  • 흐림부산 12.9℃
  • 흐림고창 14.9℃
  • 흐림제주 17.0℃
  • 구름조금강화 12.6℃
  • 흐림보은 11.8℃
  • 흐림금산 13.9℃
  • 흐림강진군 14.9℃
  • 흐림경주시 9.9℃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사회

구제역 전국 확산 조짐…사실상 '최상위' 수준

URL복사
구제역이 중부 내륙으로 급속하게 퍼지면서 전국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방역 당국은 살처분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차량과 사람의 이동도 처저하게 통제할 방침을 밝혔다.
구제역은 지난 8일 강화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2주 만에 중부 내륙까지 확산됐다. 이에 방역 당국은 구제역 위기 경보 정도를 사실상 '최상위' 수준으로 파악하고 총력 대응 태세에 들어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2일 긴급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해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단계'를 유지하되 '심각단계'에 준하는 대응태세를 갖추기로 결정했다.
또 장대평 장관이 직접 구제역대책본부 본부장을 맡아 진두지휘하고, 각 시·도, 시·군에도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할 방침을 밝혔다.
정운찬 국무총리 역시 이날 오후 긴급 관계부처장관 회의를 소집, 구제역 방역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대해 내륙교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위치와 돼지의 경우, 구제역 바이러스 전파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발생 농장으로부터 반경 3km 이내의 모든 우제류 가축을 신속히 매몰처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