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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럽發 금융위기]"유로존을 살려라" 파격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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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금융위기의 확산을 막기 위해 유럽과 미국 등 국제사회가 적극 공조에 나섰다. 최대 7500억유로(한화 약 1100조원)의 구제기금 조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데 성공한 것.
유럽연합(EU) 27개국 재무장관은 지난 9일(현지시간) 긴급 EU 재무장관희의를 시작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2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총 7500억 유로의 구제기금 조성에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16개 유로존 국가는 440억 유로 규모의 '유럽안정화기금'을 조성하고 특별 전담기구도 둔다. 이 기금은 3년이 기한으로 재정위기 국가가 요청할 경우, 채무보증 형식으로도 지원된다.
EU 집행위원회가 운영해 온 기존 500억 유로 규모의 재정안정 지원기금도 600억 유로를 추가로 늘리고, 국제통화기금(IMF)은 EU 지원 규모의 절반에 이르는 최대 2500억 유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U의 이 같은 파격조치는 '충격요법'을 통해 그리스발 금융위기가 불러올지 모르는 유로존의 붕괴를 막겠다는 복안으로 보인다. 일단 EU의 전방위 종합대책 마련을 놓고 전 세계 금융시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대부분의 유럽증시는 강한 반등세를 보였고, 우리나라 또한 10일 회복세를 보였으며 아시아증시도 최대 3% 가까이 상승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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