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13일 출마자들의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이유에서다.
선거일로부터 20일 전인 13~14일 양일간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서면으로 신청받는다.
후보자 등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지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20일 시작, 선거 전날인 6월 1일까지 이어진다.
6·2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6명, 기초단체장 228명, 비례대표 81명을 포함한 광역의원 761명, 기초의원 2천888명(비례대표 376명)과 함께 16명의 교육감을 포함 교육위원 82명을 동시에 선출한다.
이와 관련 여야 각 후보들은 이날 후보등록과 함께 선거전략을 가다듬는 등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서울시장과 인천시장의 경우,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와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오전 9시 관할 선관위를 직접 방문, 후보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한명숙 전 총리는 14일 민주노동당 이상규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매듭짓고 이날 후보등록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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