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19.7℃
  • 맑음대전 17.9℃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2.2℃
  • 구름많음광주 19.9℃
  • 흐림부산 13.4℃
  • 흐림고창 13.6℃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4.8℃
  • 맑음보은 15.5℃
  • 맑음금산 17.3℃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2.7℃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정치

최문순, "천안함 3시간 10분 TOD 영상 있다"

URL복사
민주당 최문순 의원이 전체 3시간 10분 분량의 TOD 영상이 존재한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최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7일 합동조사단으로부터 TOD 영상 대면보고를 받았다"면서 "이 영상은 사고 당일인 3월 26일 19시 56분부터(실제보다 1분 40초 느림) 22시 16분까지 약 3시간 10분 분량"이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사고 시간대 촬영이 되고 있었으나 사고 순간의 천안함 모습은 촬영되지 않았으며, 군 발표 사고발생 시각으로부터 36초 이후 천안함이 우현으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장면)
이 시점의 천안함의 모습은 우현으로 기울어 있는 모습만 정확히 확인되고 함수와 함미 부분의 절단 상태 등에 대해서는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웠다.(당시 3배율로 촬영, TOD 운영병은 천안함에 대한 인지를 정확하게 하지 못한 것으로 보임)
이와 관련 국방부는 이미 여러 번의 공개 과정에서 "그것이 전부다", "더 이상의 동영상은 없다. 순식간에 가라앉아 함미 부분이 찍힌 동영상이 없다", "취약한 시간대가 아니어서 녹화된 것이 없다" 등의 답변을 해왔다.
최 의원은 "TOD 영상과 관련한 군의 입장은 이처럼 계속해서 번복되었으며, 제대로 공개하지 않은 상태로 국민적 의혹을 부풀려 왔다"면서 "이에 대해 군은 충분히 납득 가능한 설명을 해야 하고, 또 다른 TOD 영상은 없는지, 지금 현재의 영상이 또한 전체의 영상을 담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