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2024년 10월 17일,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육종영)는 현장방문 2일차를 맞아 천안시 새마을회 등 4곳을 방문했다.
▲ 천안시 새마을회에서는 지역사회 봉사에 빠져서는 안 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 운영에 있어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행정부와 함께 고민했다.
▲ 서북구청에서는 서북구청 신축과 관련하여 자치행정과를 방문했다. 신청사 건축과 관련된 그 간 후보지 선정절차와 진척상황,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행정부와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 성거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사 시설 노후화 등을 살펴보고, 누수와 안전관리와 관련된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청사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할 방법을 모색했다.
▲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를 방문하여, 현재까지 사업 진척상황과 계획을 보고받고, 축구의 메카가 될 천안의 주요 상징물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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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이틀간 이루어진 현장방문으로 의회가 주민편의를 지원할 방법을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이 우선시되는, 현장을 위한 행정보건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