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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문화의 장을 열다, 천안시, 제2회 K-DOG FESTIVAL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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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4,800여 명 참여

- 독스포츠 대회, 토크 콘서트, 반려견 펫티켓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2회 K-DOG FESTIVAL을 지난 19일과 20일 2일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4,800여 명의 반려인 및 비반려인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안시,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교육부가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의 연계 행사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훈련견들의 어질리티대회, 디스크독대회, 플라이볼대회와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한 기다려대회, 이리와대회, 찾아줘대회, 어드벤쳐대회가 진행됐으며 반려견 아트미용, 응급심폐소생술, 반려견 성향 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소통을 즐겼다.

 

또한, 천안시의 반려동물 산업체와 동물보호단체, 충청남도수의사회 등 20여 개의 부스에서는 펫 관련 산업 소개, 유기견 입양 캠페인, 반려견 무료 건강상담 등 반려동물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에서 많은 반려동물 가족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고 활기찬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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