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충남도의회 오인철 부의장(천안7, 더불어민주당)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사단법인 유권자중앙회에서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사회를 위해 공로가 큰 전국 광역ㆍ기초자치단체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며, 충청권 광역자치단체 의원으로는 오인철 의원이 유일한 수상자이다.
특히 오의원은 2024년 도민들과 밀착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충청남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에 관한 조례’, ‘충청남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등의 제ㆍ개정을 통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부분들을 개선하여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오의원은 “도의원으로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직 도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이 많은데 현장에서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발굴하고 도민들과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