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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최우수 지식재산도시’에 안동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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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이수원)은 ”2010년도 지식재산도시 사업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경북 안동시를 최우수 지식재산도시로, 대구 달서구를 우수 지식재산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전통식품, 문화유산의 지재권 발굴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동의 전통문화유산인 “고택”을 브랜드화하여 관광상품으로 연계하기 위하여 12개 문중의 휘장 전시회를 개최하고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지역 향토식품의 지식재산권화를 위해 “발효 산양삼차 및 이의 제조방법”, “산양삼을 함유하는 선식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조림닭의 제조방법”, “기능성인절미의 제조방법”, “안동흑마를 이용한 고농축 및 고기능성 제품 제조방법” 등의 선행기술조사 및 특허출원을 지원하였다.

안동시는 2010년 1월 “안동시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국비 1억원 이외에 지방비 4억원을 확보하여 영남권의 지식재산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1가 1지(1가구 1지재권 갖기), 1공 1지(1공무원 1지재권 갖기), 1부 1지(1부서 1향토지재권 발굴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대구 달서구는 “지식재산도시 달서구” 홈페이지를 개설·운영하고, “토요가족 창의교실”, “신나는 발명체험 한마당”,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 발명캠프” 등을 개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성서공단 입주기업의 “회전저항을 감소시킨 소형 로터리 베인 압축기”, “사용패턴 인식에 의한 최대전력관리시스템 및 그 방법”, “평관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용 병합형 연료극 지지체 및 이를 이용한 스택구조”, “무진동 암반파쇄작업용 천공리드” 등 우수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을 지원하여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

제주시 등 10개 지식재산도시는 3월 18일 제주에서 지식재산도시 협의회를 개최하고, 시상식 및 안동시와 달서구의 사업추진 사례발표를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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