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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배럴당 130달러 넘으면 유류세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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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2일 유류세 인하와 관련, "정부의 액션플랜(실행계획)에 따르면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를 넘으면 유류세 인하에 대해 검토를 하게 돼 있다"며 "향후 유류가격 변동 추이를 보면서 적당한 시점에 유류세 인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의 원전 및 고유가 대책 관련 긴급현안질의에 출석, 유류세 인하 검토를 요구하는 민주당 조경태 의원에게 이같이 답변했다. 11일 현재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119.32달러이나 계속 오르는 추세다.

그는 SK를 제외한 정유 3사의 기름값 인하와 관련해선 "SK는 (가격을) 직접 할인하는 방식이라 (바로 소비자 가격이) 100원 할인되지만, 다른 회사는 정유사에서 주유소에 공급하는 가격이 100원 내렸지만 이미 높은 가격으로 받은 재고가 소진되지 않았다"면서 "이번 주말이나 내주초 (재고가 소진되면) 가격 할인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정 상표를 사용하지 않는 `무폴 주유소'에 대해 "(독과점 폐해를 줄이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며 "몇몇 부작용이 있는데, 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고려해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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