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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영함호, 텐진호와 교신 시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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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확한 상황파악에 주력

우리 화물선이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에게 피랍돼 해군 청해부대가 피랍선박과 교신을 시도하는 등 상황 파악에 들어갔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21일 새벽 5시쯤 소말리아 400㎞ 해역에서 한진해운 소속 텐진호가 해적에게 피랍됐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선박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됐다는 첩보가 있어 정확한 내용을 확인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피랍된 선박을 구출하기 위해 아덴만 여명작전처럼 군사작전을 할 것인지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며 "현재로서는 정확한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청해부대 최영함이 피랍 해역으로 이동하며 피랍 선박과 교신을 시도중이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해부대 최영함은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 호송작전을 마무리하고 충무공이순신함과 임무교대를 준비중이었다.

합참에 따르면 최영함은 현재 오만 살랄라항 남쪽 인근에서 임무를 수행중으로 피랍 해역과 300여 마일 가량 떨어져 있다.

청해부대 7진 충무공이순신함은 현재 피랍지역과 1100여 마일 가량 떨어져 있으며 스리랑카 서북방쪽으로 항해중이다.

합참 관계자는 "군은 필요한 시기가 되면 전체 기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보도 시점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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