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19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8℃
  • 구름많음강릉 14.2℃
  • 흐림서울 18.6℃
  • 구름조금대전 24.2℃
  • 구름많음대구 23.6℃
  • 구름많음울산 23.2℃
  • 구름많음광주 22.6℃
  • 구름많음부산 20.4℃
  • 구름많음고창 21.7℃
  • 구름많음제주 19.3℃
  • 구름많음강화 16.2℃
  • 구름조금보은 22.2℃
  • 맑음금산 25.6℃
  • 구름많음강진군 20.2℃
  • 구름조금경주시 25.1℃
  • 구름많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시 ‘남미 시장개척단’ 큰 성과

URL복사

199건 2300여만달러 수출상담 실적

인천시에서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FTA 발효 및 협상 타결로 수출 증대가 예상되는 남미 지역에 관내 중소 수출업계의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파견했던 ‘인천시 남미 시장개척단’이 우수한 성과를 안고 금일 귀국했다.

이번 ‘남미 시장개척단’은 관내 중소 수출업체 10개사로 구성됐으며 지난 19~27일까지 칠레(산티아고), 페루(리마)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통해 산티아고에서 105건 1553만3000달러, 리마 94건 763만6000달러 등 총 199건 2316만9000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향후 157건 912만5000달러의 계약이 예상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플라스틱 정밀 금형, 인버터 DC 아크용접기, 수직형 풍력 발전, 터널용 및 건물용 유도등, 폐주사바늘 처리기, 전기 기타 앰프, 사무용 파티션, CNC 재단기, 유기농 현미 모이스춰 샴푸 및 컨디셔너 등을 제조하는 중소 수출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수출 상담회를 통해 견적서 제출 요청 및 기술 협력 방안을 요청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영림기업은 국내 최초로 출시한 ‘폐주사바늘처리기’를 페루 C&S Hambert 사에 샘플 및 제품구매 8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주)우광테크는 ‘변압기 무선부하 감시시스템’과 ‘수직형풍력발전시스템’이 칠레 및 페루에 329만5000달러 규모의 계약이 예상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유럽 및 중국기업이 장악하고 있던 칠레와 페루시장에서 한-찰레, 한-페루 FTA 체결이후 우리 인천 중소기업제품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서 앞으로 본격적인 시장 진출이 기대 된다

향후 인천시는 이번 남미 시장개척단의 성과에 대한 지속적 관리는 물론 발굴된 현지 바이어와의 축적된 현지 시장정보를 활용한 국내 수출상담회와 시장 진출 전략설명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봄철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큰 일교차, 심장 관리 필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화창하고 따스한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봄이 우리에게 성큼 찾아왔다. 봄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야외 나들이를 기대하는 동시에,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염,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걱정하곤 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이 있다. 바로 심혈관질환이다. 심혈관질환이란 심장과 주요 동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하며 고지혈증,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이 있다. 심장 근육이 활발히 움직이기 위해서는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받아야 하는데, 이 혈액 공급을 담당하는 혈관이 바로 심장의 관상동맥이다.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이 발생해 해당 부위가 혈류 공급을 충분히 받지 못해 손상되게 되면 심혈관질환이 발생한다.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자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은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에 위험성이 높다고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심혈관질환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3월로, 총 346,778명이 병원을 방문했다. 가장 환자 수가 낮은 9월과 비교했을 때, 33,914명의 차이를 보인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