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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가 꿈꾸는 디자인 세상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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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디자인 페스티벌 고양 킨텍스서 열려

경기도 공공 디자인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기 디자인 페스티벌 2011’이 1일 개막했다.

오는 3일까지 고양 킨텍스 4홀에서 열리는 ‘경기 디자인 페스티벌 2011’ 개막식에는 김문수 도지사와 허재안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주요인사와 디자인 관련 단체,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헬싱키대학 디자인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디자인 경쟁력이 세계 10위권”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디자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공감대 형성과 미리 인재 배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를 ‘함께 하는 디자인’에 두고 공공디자인과 산업디자인, 생활디자인 등 3개 분야로 나눠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기도의 각종디자인을 선보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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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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