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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출품작 프리미어 기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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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경쟁부문 출품부터 … 코리안 프리미어, 아시안 프리미어 양 경쟁부분으로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가 9회를 맞이하여 영화제 프로그램의 핵심 부문인 ‘국제경쟁부문(International Competition)’의 출품작 프리미어 기준을 변경한다.

매해마다 역대 최다의 출품 국가수와 출품 작품수를 경신하며 명실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단편영화제로 꾸준히 성장과 발전해 온 AISFF는 올해부터 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에 출품 가능한 작품으로 올해 1월 이후 제작 완성된 30분 이내의 작품 중 국내작품으로 결정했다.

또한, 아시아 대륙 작품은 코리안 프리미어(Korean Premiere  본 영화제로 국내에서 첫 소개), 아시아 외 타 대륙 해외작품은 아시안 프리미어(Asian Premiere  본 영화제로 아시아 지역에서 첫 소개) 작품만 출품 가능하다. 이외 출품 규정은 이전과 동일하다.

이로써, 수치상의 외형적인 증가를 뛰어넘어, 국내 영화인재 발굴의 중요한 장이자 새로운 지역 작품 발견의 장으로서 영화제의 정체성을 견고히 다지며 국제경쟁단편영화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SFF의 새로운 프리미어 기준을 더한 국제경쟁부문 출품공모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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