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희 기자]
서울시는 5일 공공디자인 수준의 획기적 향상과 우수디자인을 통하여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 서울의 품격을 높이고자 제8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신청서는4월9일부터 13일까지 접수하고, 서류심사 및 현물심사를 거쳐 6월 8일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은 현재까지 7회에 걸쳐 21개 품목 총 374점을 선정됐다.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 시 사용권장 및 공공사업에 적극 적용토록 독려한 결과 ’09년 51억, ’10년 149억, ‘11년 80억 등 현재까지 약 280억 원 상당의 제품이 판매됐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제품이 공공사업에 쉽게 적용될 수 있도록 인증제품의 조달물품 등록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며,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 시 사용권장 및 공공사업에 적극 적용토록 권장해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저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세 업체의 아이디어 창출을 유도하고, 디자인 개발 능력을 향상시켜 우수한 공공시설물의 꾸준한 보급을 통해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_서울>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디자인서울(http://design.seoul.go.kr) 및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http://sgpd.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