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19.7℃
  • 맑음대전 17.9℃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2.2℃
  • 구름많음광주 19.9℃
  • 흐림부산 13.4℃
  • 흐림고창 13.6℃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4.8℃
  • 맑음보은 15.5℃
  • 맑음금산 17.3℃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2.7℃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정치

선진당 김성은 종로 후보 사퇴

URL복사

홍사덕 후보지지 … “막말하는 세력들 두고 볼 수 없다”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와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가 초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서울 종로에 ‘여권 단일화’라는 변수가 등장했다.  

서울 종로에 출마한 자유선진당 김성은 후보가 후보 사퇴 선언을 하면서 홍사덕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선거일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에서 “진정한 보수의 결집과 승리를 호소하기 위해 마지막 큰 결심을 했다”면서 “더 이상 대한민국 안위를 좌시할 수 없고 막말하는 세력들을 두고 볼 수 없다. 살신성인 마음으로 홍사덕 후보와의 단일화를 성공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참된 진정한 보수의 가치가 국민에게 선택 받는 절체절명한 선택의 순간”이라면서 “종로 주민들은 저를 지지하고 격려해준 소중한 한 표를 참다운 보수의 결집력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후보에게 던져달라”고 홍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서울 종로 지역구는 현재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와 홍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어 1%안팎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김 후보 측 표가 홍 후보 쪽에 더해지면 격차가 좁혀지게 돼 오차범위 내 초박빙인 만큼 판세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앞서 정 후보는 정통민주당 정흥진 후보와 단일화했으며 이어 보수성향 정당 후보간에도 단일화가 이뤄짐에 따라 어떤 결과를 나타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