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3.9℃
  • 맑음강릉 19.4℃
  • 맑음서울 25.6℃
  • 맑음대전 27.4℃
  • 맑음대구 30.4℃
  • 맑음울산 23.1℃
  • 맑음광주 26.3℃
  • 맑음부산 22.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9℃
  • 맑음강화 21.1℃
  • 맑음보은 26.8℃
  • 맑음금산 26.0℃
  • 맑음강진군 26.6℃
  • 맑음경주시 25.7℃
  • 맑음거제 25.5℃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국철지하화 시민선동 중단 안양시장 시정에 매진하라

URL복사

안양시의회 새누리당 기자회견 촉구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새누리당 의원 등은 오전 11시 시청브리핑룸에서 자료를 통해 안양시장은 국철지하화라는 시민선동을 중단하고 올바른 시정에 매진할것을 촉구했다.
이에 안양시는 현재 시행중인 기본구상용역은 ‘2011년 안양구간 국철지하화 용역(예산 1912만9천원, 2011년5월~2011년10월)’결과 철도지하화 구간을 서울 수도권 구간으로 연장해야 사업 타당성확보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여, 7개 지자체가 공동추진키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3년 본예산 심의시 서울역에서 당정역에 이르는 32km 구간에 대한 기본구상용역비 8억3천만원중 안양시 부담액 2억원을 시의회 승인에 상정하여 예산이 반영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시는 경부선(서울역~당정역) 지하화 기본구상용역은 2013년 5월 착수하여 현재 진행중인 사항으로, 철도지하화에 대한 기술적분석, 만안구 장기 발전계획과 연계된 철도상부부지활용계획, 사업재원확보방안 등에 대해 수차례 전문가 자문회의 및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2014년 준공예정이다.
또한 현재 용역이 진행중인 시점에서 구체적 내용없이 중앙정부와의 협의가 어려워 용역이 완료되면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에 본 사업 추진을 건의 및 협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민 37만명의 서명(7개 지자체구간 103만여명 지역주민 참여)과 관련하여서는 지난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대선 후보자를 대상으로 대선공약에 반영하여 달라는 내용으로 당시 유력후보자 3인에게 서명지를 전달 한 바 있으며, 중앙정부에 제출하기 위한 서명지가 아니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