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구름조금동두천 25.7℃
  • 맑음강릉 20.7℃
  • 맑음서울 26.3℃
  • 맑음대전 28.8℃
  • 맑음대구 31.2℃
  • 맑음울산 23.9℃
  • 맑음광주 28.4℃
  • 맑음부산 23.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0℃
  • 맑음강화 22.7℃
  • 맑음보은 27.6℃
  • 맑음금산 27.3℃
  • 맑음강진군 28.5℃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6.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 점검단 운영

URL복사

[인천/남용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해결을 위해 학교폭력민원신문고 및 사안처리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시교육청은 2013년 현장 중심 맞춤형 학교폭력근절대책을 수립ㆍ추진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을 감소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일선 학교와 학생, 학부모의 학교폭력에 대한 불안감 지속,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처리 미흡과 행정적 처리 부족 등으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학교폭력 민원신문고 및 사안처리점검단’을 운영하게 됐다.

‘학교폭력사안처리 점검단’은 상근 변호사, 경찰출신 사안처리 전문가, 학생부장 출신 분쟁조정 전문가, 전문 상담사 등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시 외부 전문가를 참여토록 하고 있다.

‘학교폭력사안처리 점검단’에서는 민원신문고에 접수된 사안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과 법률적 지원을 통해 단위학교에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도록 돕게 된다.

평소에는 학교에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시 법률 지원, 분쟁 지원, 사안의 공정한 처리, 민원인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중대한 사안의 경우에는 학교폭력전담부서인 학교생활안전지원과와 사안처리점검단과의 솔루션 회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