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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양식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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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강창완 기자] 제주 양식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친환경 양식 발전 워크숍」이 오는 11. 20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애월 평화로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 날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를 비롯하여 배합사료업체, 양식수협, 양식업계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 20일에는 내년 제주지역에서 전국 최초 지원되는 첨단양식시스템인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과 배합사료 사용의 올바른 이해 및 활성화 방안 등 친환경 양식 정책 방향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며, 11. 21일에는 맞춤형 배합사료 공장과 폐사어처리공장, 친환경 광어양식장 등 현장 견학이 이루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친환경 양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 이라며 “도내 양식 어업인이 많이 참석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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