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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사진작가협회, 전국사진공모전 24일까지 연장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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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창호 기자] 김포시 사진작가협회는 시민회관에서 전시중인 ‘제7회 전국사진공모전’ 및 ‘제8회 회원전’의 우수한 사진작품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24일까지 연장전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에서 출품한 1000여점의 작품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 160점과 협회회원들이 전국을 다니며 촬영한 작품 64점의 수준 높고 아름다운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회원 작품에는 국내에서부터 해외까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운 자연의 숨결과 일상생활의 모습 등이 아름답게 담겨 있다.

한편 지난 토요일 제7회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엄선돼 금상, 은상 등 입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 16명에 대한 시상식이 시민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은상에 입상된 2명에게는 김포시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장 전시를 통해 미처 전시회를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이 수준높은 사진작품들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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