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임홍순 기자] 경기 안산시는 16일 발생한 안산단원고 학생 탑승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031-481-2162)를 운영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부상자들을 이송하기 위한 응급차량을 확보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상을 확보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 학부모들의 사고현장 이동을 지원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함께 구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김철민 안산시장과 전준호 안산시의장 등 실무지원팀은 이 날 오전 사고지인 진도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