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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정기국회 본회의 개회 놓고 팽팽한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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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5일 열겠다...野, 국회 선진화법 위반

[신형수기자] 정기국회가 파행이 되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15일 본회의를 열겠다는 입장이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여당 단독 본회의는 국회선진화법 위반이라면서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민생법안과 세월호특별법은 별개라면서 별개 처리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연계처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9일 추석 민심을 이야기하면서 "4개월 이상 단 1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한 국회에 대한 비판이 따갑다"며 "진정한 민심은 민생과 경제를 살리라는 것이다. 세월호 특별법은 세월호 특별법 대로 논의하면서 민생경제 살리기 법안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대출 대변인도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명절에는 과식이 늘 탈인데 이번 추석 연휴엔 정치권도 과식으로 탈이 났다"며 "문제는 과식한 게 풍성한 한가위 밥상이 아니라 분노한 국민들로부터 받은 질타와 질책이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5일 페이스북에 '우리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명절인사 영상메시지를 띄웠다"며 "그런데 '두 번 다시 대한민국에 세월호 참사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선 안 된다'며 온 국민이 염원하는 세월호 특별법이 표류하고 있음에도 대통령은 이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말씀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과 새누리당에게는 '양보할 권한'이 없다. 오직 세월호 특별법을 앞장 서 제정할 '책임질 의무만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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