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1 (월)

  • 구름많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0.0℃
  • 구름조금서울 14.6℃
  • 흐림대전 16.2℃
  • 흐림대구 12.6℃
  • 흐림울산 11.5℃
  • 박무광주 17.2℃
  • 구름조금부산 13.1℃
  • 흐림고창 16.1℃
  • 흐림제주 17.0℃
  • 맑음강화 12.9℃
  • 맑음보은 13.2℃
  • 흐림금산 15.2℃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1.3℃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정치

새누리당, 정의화 역할론에 이견 분분

URL복사

주호영 “적극적으로 행사해야”...황영철 “국회 더 파행될 수도”

[신형수기자] 세월호특별법을 둘러싸고 정의화 국회의장의 역할론이 새누리당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당내 일부에서는 정 의장이 직권상정할 경우 국회가 더 파행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12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국회법 76조에 따르면 국회의장이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많은데, 그 권한을 적극적으로 행사해 이 상황을 돌파하는 것을 결심해주기를 강력히 바란다”고 언급, 직권상정을 주문했다.

이군현 사무총장도 “이제 단독 국회라도 해야 할 상황이 아닌지 국민들이 걱정한다"며 "국회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정 의장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황영철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직권상정을 통한 법안처리가 이 문제를 푸는 해법은 아니다”라며 “그것 때문에 국회는 더 파행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김영우 대변인 역시 다른 라디오방송에 출연, “여당이 단독으로 처리했을 때의 국회가 정상화될 것인지, 더 큰 파국으로 갈 것인지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럽다”며 “의장단이 여야 지도부를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단독처리보다는 어떻게 해서든지 여야 합의를 통한 돌파구를 찾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