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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원유철, 북한 영유아 지원을 위한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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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식량계획(WFP) 북한사무소장 디에르크 슈테겐 접견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평택갑)은 24일 의원회관에서 유엔식량계획(WFP) 북한사무소장 디에르크 슈테겐 북한사무소장, 존 에일리프 아시아지역본부장을 만나 북한의 식량사정 특히 영유아의 식량상황에 관한 실태를 듣고 우리정부의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UN 산하 유엔식량계획(WFP)은 지구촌 곳곳의 기아퇴치를 위해 일하는 인도주의 기관이며, 매년 전 세계 80여개국 9천만명 이상에게 식량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쟁이나 내전, 자연재해와 같은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곳에 식량을 공급하여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는 기관이다.

디에르크 슈테겐 북한사무소장은 북한의 식량사정이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의 경우 2세 이전에 영양실조를 겪으면 두뇌의 발달과 신체발달에 어려움을 겪으며 치료가 어렵다는 점을 들어 영유아 지원에 대한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WFP의 대북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음을 밝혔다. 때문에 정부와 통일부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주변국의 추가 지원을 얻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정부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원 의원은 북한지역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WFP의 노력에 감사함을 표시하며, 우리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디에르크 북한사무소장과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원 의원은 “북한지역의 영유아에 대한 지원은 통일된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며 “국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과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상황을 설명하고 동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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