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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좌현 “산업단지 안전, 예방과 긴급 대응을 위한 통합 관리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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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안전, 현 제도 상 적절한 대응 어려움 확인”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 주최로 지난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노후화 되고 있는 산업단지의 안전문제를 논의하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산업단지에 위험요소가 많이 존재하고 이에 대한 통합적 안전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현 제도 아래에서는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노후화가 심각한 반월시화산업단지는 기반시설 노후화, 유독물, 위험물 분야 등에서 다른 산업단지에 비해 높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산업단지 안전관리에 범정부 차원의 부처 간 협력뿐만 아니라 시민사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정비, 현재 운영 중인 합동방재센터의 기능 강화, 안전진단의 정례화 및 내실화, 안전 및 방재인력의 전문화 및 교육훈련 강화 등이 제시됐다.

한편 현재 1000여개에 이르는 산업단지 중 주민생활권과 근접해 있고 노후화가 심각한 산업단지를 우선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부좌현 의원은 “산업단지의 안전문제의 핵심은 예방과 긴급 대응 및 이에 대한 통합적 관리”라고 지적하고,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의장, 전준호 시의회 운영위원장, 나정숙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진희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간사, 김동수 시의원, 박은경 시의원, 유화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예정된 시간을 넘기며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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