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1 (월)

  • 구름많음동두천 12.4℃
  • 맑음강릉 9.7℃
  • 맑음서울 14.7℃
  • 맑음대전 16.1℃
  • 흐림대구 12.9℃
  • 흐림울산 11.8℃
  • 맑음광주 17.6℃
  • 흐림부산 13.2℃
  • 흐림고창 14.8℃
  • 맑음제주 18.1℃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14.3℃
  • 흐림금산 15.6℃
  • 흐림강진군 14.0℃
  • 흐림경주시 12.1℃
  • 흐림거제 13.1℃
기상청 제공

정치

여야 국회의원, 이제는 개헌 논의 본격화

URL복사

이달 내로 개헌 특위 구성하고 올해 조문 작업 마쳐야

[신형수기자] 여야 국회의원들이 개헌 논의를 본격화했다.

여야 국회의원 152명이 참여하는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은 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 교수의 ‘2020년 체제를 위한 정치개혁과 개헌: 합의제 민주주의’ 강연을 듣고 조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오 의원은 “이달내로 반드시 개헌 특위를 구성하고 올해 안에 조문 작업을 마친 뒤 내년 상반기 안에 개헌작업이 완성되도록 해달라”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지금이 개헌의 적기다. 내년 상반기가 지나면 20대 총선 준비를 해야하고 총선이 지나면 바로 대선이기 때문에 정치환경상 개헌을 논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여야 협상과정을 보면서 만약 분권형(대통령제)이었다면 기존 내각이 책임지고 물러서고 새로운 내각이 들어서면서 정국이 진작 안정됐을 것”이라고 언급, 개헌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회에서 개헌 특위가 빨리 구성돼야 한다”며 “정의화 국회의장께서 여야의 뜻을 받아들여 조속히 특위 구성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의원은 “정치를 이렇게 해도 되는가 하는 절망감 속에 권력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개선할 수 없다고 느꼈다”고 언급했다.

이어 “가입회원이 152명이기 때문에 48명만 더 모으면 자체적인 개헌도 가능하다”며 “이달 중에 특위가 조속히 가동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