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1 (월)

  • 구름많음동두천 12.4℃
  • 맑음강릉 9.7℃
  • 맑음서울 14.7℃
  • 맑음대전 16.1℃
  • 흐림대구 12.9℃
  • 흐림울산 11.8℃
  • 맑음광주 17.6℃
  • 흐림부산 13.2℃
  • 흐림고창 14.8℃
  • 맑음제주 18.1℃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14.3℃
  • 흐림금산 15.6℃
  • 흐림강진군 14.0℃
  • 흐림경주시 12.1℃
  • 흐림거제 13.1℃
기상청 제공

정치

[국감] 원유철 “경평축구 부활시켜 체육·문화교류 활성화”

URL복사

실세 3인방의 방문은 남북관계에 획기적인 전기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평택 갑)은 실세 3인방의 방문은 남북관계에 획기적인 전기이며 과거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우리 민족의 저력을 확인 할 수 있었던 ‘경평 축구’를 부활시켜 문화 · 체육 교류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의원은 실세 3인방이 모두 움직인 것은‘남·북 대화의 의지’, ‘화해의 제스처’를 보여주는 동시에 김정은‘건강이상설’과 같은 루머들을 잠재우려고 한 의도도 엿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번 방문이 “남·북 관계 개선의 획기적인 전기, 새로운 시작의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번 전격적인 방문으로 인해 5.24 조치에 관해 여·야 많은 의원들의 서로 다른 의견들이 있음. 하지만 천안함 폭침으로 시작된 5.24조치를 북한의 재발 방지 약속 없이 해제할 수는 없다고 하며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하고 남북경제협력은 화해무드를 조성하며 신중하게 5.24 조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이 경제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상황에서 남북경제협력은 양자협상으로 강화해 가고, 북핵, 북한인권 문제 등은 국제사회 다자간 협의체제를 조성하며 양자, 다자 투 트랙으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북이 ‘남남북녀’라는 말을 다시 한 번 확인 해주었다”며 “인천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남북한의 남·녀 축구선수 대표단이 각각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정기적으로 경기를 하는 ‘경평축구’의 부활이 필요하다”고 강했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