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1 (월)

  • 구름많음동두천 12.4℃
  • 맑음강릉 9.7℃
  • 맑음서울 14.7℃
  • 맑음대전 16.1℃
  • 흐림대구 12.9℃
  • 흐림울산 11.8℃
  • 맑음광주 17.6℃
  • 흐림부산 13.2℃
  • 흐림고창 14.8℃
  • 맑음제주 18.1℃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14.3℃
  • 흐림금산 15.6℃
  • 흐림강진군 14.0℃
  • 흐림경주시 12.1℃
  • 흐림거제 13.1℃
기상청 제공

정치

우윤근 “온라인 공안시대 도래”

URL복사

“검찰이 정치검찰로 되는 지름길”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검찰의 사이버 검열 논란에 대해 13일 “범정부의 포털압박, 온라인 공안시대가 도래하고 있지 않나 하는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정치적인 명예훼손에 초점을 맞춰서 사이버 모니터링을 할 경우에 검찰이 정치검찰로 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일갈했다.

우 원내대표는 “미네르바 사건 때 위헌 판결까지 났던 것을 부활시키는 것이야말로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위배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거꾸로 돌리는 소위 말하는 유신공안시대로 회귀하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금치 않을 수 없다”며 “오늘 이 문제도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철저히 따지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어어 전날 세월호 참사 희생자 안산분향소를 방문한 것과 관련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방명록에 서명했다. ‘내 자식이 죽은 이유라도 알고 싶다, 진실이 뭔지를 끝까지 알아야 되겠다’라는 피맺힌 절규가 들리는 것 같았다”며 “세월호 특별법이 대한민국의 안전과 생명의 존엄을 일깨우는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새정치연합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