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1 (월)

  • 맑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10.9℃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7℃
  • 흐림대구 13.3℃
  • 흐림울산 12.2℃
  • 흐림광주 18.3℃
  • 흐림부산 13.2℃
  • 흐림고창 14.5℃
  • 맑음제주 18.8℃
  • 맑음강화 11.4℃
  • 맑음보은 14.7℃
  • 흐림금산 16.4℃
  • 흐림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2.6℃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정치

[국감] 이찬열 “장관실보다 2배 더 큰 한국감정원 원장실”

URL복사

일반교실의 4배

[신형수기자]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한국감정원장의 집무실 면적이 과도하게 넓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수원시 갑)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원장실의 면적은 232.65㎡으로 장관 사무실 165㎡의 약 2배, 중·고등학교 교실 65㎡ 내외의 3~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185㎡), 대한지적공사(171.6㎡) 기관장실도 예외는 아니었다.

또한 한국감정원 직원 1인당 활용면적이 정부청사 공무원 평균에 비해 지나치게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390명 직원이 근무하는 한국감정원(21,870.34㎡)의 직원 1인당 활용면적은 55.93㎡로 정부청사 관리규정보다 3~8배나 지나치게 넓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정부청사 관리규정의 공무원 1인당 사무실 면적기준 7~17㎡이다.

이찬열 의원은 “한국감정원 원장실이 무려 70평대 대형 아파트 수준이다. 면적이 넓으면 업무효율성도 높아지는 것인지 묻고싶다”며 “공기업 경영효율화를 위한 노력 없는 대한민국 공기업의 현주소”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