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1 (월)

  • 맑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10.9℃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7℃
  • 흐림대구 13.3℃
  • 흐림울산 12.2℃
  • 흐림광주 18.3℃
  • 흐림부산 13.2℃
  • 흐림고창 14.5℃
  • 맑음제주 18.8℃
  • 맑음강화 11.4℃
  • 맑음보은 14.7℃
  • 흐림금산 16.4℃
  • 흐림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2.6℃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문화

[국감] 조정식,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폐지해야”

URL복사

공정성 시비 끊이지 않을 것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을)은 201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종합감사에서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폐지를 재차 요구했다.

조정식 의원은 지난 10월 17일 예술의전당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정부 낙하산 1호 고학찬 사장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은 대표성도 없을 뿐 아니라 새누리당 사조직에 불과한 사업”이라면서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폐지를 요구한 바 있다.

조정식 의원이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종합국감에서 공개한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지적관련 개선계획’자료에 따르면, 예술의전당은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사업을 올해 규모보다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방안 작성해 조정식 의원실에 제출하는 등, 조정식 의원이 지난 10월 17일 예술의전당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정면으로 대치되는 조치계획을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식 의원은 “예술의전당이 본 의원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 불응하는 내용으로 조치계획서를 작성한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지적하고 “순수예술분야에 대해 시상을 하고 격려를 하는 것에는 적극 동감하지만 예술의전당 이름을 딴 시상식이 존치된다면 매년 시상식이 열릴 때마다 대표성은 물론 시상식의 공정성 시비가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순수예술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주최기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을 전격 폐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격상하는 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