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전당대회를 내년 2월8일에 열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위 당직자에 의하면 설 연휴 등을 감안, 내년 2월8일 또는 하루 전인 7일에 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이에 다음주 쯤 전대준비위를 구성, 대회일을 확정할 방침이다.
전대준비위는 현역 의원 중심으로 15명에서 최대 20명 안팎으로 구성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대준비위는 지도부 선출방식인 ‘경선룰’을 결정하는 기구이다. 이 기구에 누구를 앉히느냐를 놓고 계파 간 힘겨루기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