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19.7℃
  • 맑음대전 17.9℃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2.2℃
  • 구름많음광주 19.9℃
  • 흐림부산 13.4℃
  • 흐림고창 13.6℃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4.8℃
  • 맑음보은 15.5℃
  • 맑음금산 17.3℃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2.7℃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정치

여야, 방산비리 일벌백계 주문

URL복사

與 “일벌백계로 다스려야”...野 “국제 호갱으로 만든 사건”

[신형수기자] 국회 국정감사에서 추악한 민낯을 드러낸 방산비리에 대해 일벌백계해야 한다는 주문이 새누리당이나 새정치민주연합에게서 모두 나왔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5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군납 방산 비리는 온 국민을 충격에 몰아넣은 의혹 있는 사건”이라며 “안보 비리는 반국가적 범죄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방산 비리 척결을 위해 당 차원의 태스크포스 구성은 물론 국회 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며 “이를 위해 야당과 협의해 국회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비대위원은 이날 비대위회의에서 “4자방 비리는 엄청난 혈세 낭비와 국토를 망가뜨리고 한국을 국제 호갱으로 만들고 국방의 기본을 무너뜨린 사건”이라고 언급했다.

문 비대위원은 “지금도 손해가 계속되고 끝을 알 수 없다”며 “국민들이 입은 막대한 손해 이면에는 리베이트 등으로 이득을 본 사람이 수두룩할 것”이라고 규정했다.

문 비대위원은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국민 혈세 수십조원을 날린 총체적 비리까지 현 정권이 비호한다면 두 정권을 비리의 공동관계로 보고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