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가수 목비가 14일 오후 서울 합정동 RADIO GAGA에서 'With Wine' 첫 콘서트를 갖는다.
목비는 첫 싱글 앨범 a gallary를 발표한 후 부산 KBS, 경북교통방공, 청주방송, Y-STAR 스타 뉴스, C&M의 생방송 쇼 등에 출연하면서 콘서트 준비에 매진했다.
목비의 이번 콘서트는 와인의 격식을 풀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풀 밴드로 라이브 콘서트로 기획했다.
k-starbox 관계자는 콘서트 1부는 목비의 '그대 하나', '마지막 사랑'과 대중 가요를 새롭게 편곡했으며 2부는 팝과 목비의 신곡으로 구성됐으며 또한 게스트는 성악가와 유명 가수가 출연하며 콘서트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목비는 각종 음악프로와 오락프로에서 서록K라는 이름으로 출연하는 등 지상파 방송에서 꾸준히 얼굴을 보이며 팬 층을 넓혀가고 있었지만 더 이상 Rocker가 아닌 대중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대중가요로 장르를 바꾸며 피나는 노력으로 목비라는 가수로 재탄생했다.
목비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장악력을 지켜 본 연예관계자들은 이은하의 그것과 흡사하다고 평하고 있다.
목비는 지금까지 3장의 싱글앨범을 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고 지난 2010년 케이블 TV OCN드라마 '신의퀴즈'ost 인'너 없이는'을 부르며 꾸준히 자신의 입지를 다져온 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