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19.7℃
  • 맑음대전 17.9℃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2.2℃
  • 구름많음광주 19.9℃
  • 흐림부산 13.4℃
  • 흐림고창 13.6℃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4.8℃
  • 맑음보은 15.5℃
  • 맑음금산 17.3℃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2.7℃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정치

신학용, 인천보훈병원 건립 10년간 노력 결실 맺어

URL복사

정무위 전체회의 통과, 예결위 통과도 힘쓸 것

[신형수기자] 인천보훈병원 건립이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인천 계양구갑)은 보도자료를 통해 신 의원이 지난 10년간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한 인천보훈병원 건립 관련 예산이 당초 계획(2015~2018년, 4년)보다 1년 앞당겨지며(2015~2017년, 3년)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보훈병원은 신학용 의원이 지난 2005년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논의가 시작됐다. 인천권역에 보훈의료서비스 기관이 부재한 것과 중앙보훈병원의 진료인원 증가로 장시간 대기 및 원거리 통원진료 불편 등을 해소하는 것이 목표였다.

최초 계획상으로 500병상에 1,662억원을 투입하기로 계획을 세웠으나, 한국경제개발원(KDI)에서 진행하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계획을 전면 수정하기도 했다. 이에 500억 미만 사업으로 축소한 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철회하고 사업부지 및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보훈처 등 관계자들을 설득하며 그간 노력했다.

신학용 의원의 강력한 주장과 계속된 논의에 힘입어 2014년 국가보훈처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현재 국방부 부지인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인천보훈병원을 130병상(지하 1층, 지상 1~3층)규모, 총 사업비 436억 6천 7백만원을 전액 국고로 편성됐다.

이에 앞으로 3년간 2015년 129억원, 2016년 153억원, 2017년 153억원 등의 국고가 투입되어 2017년에는 인천지역 보훈대상자를 위한 인천보훈병원이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국가보훈처와 인천광역시, 인천 남구청과도 관련 협의는 완료된 상태이고, 향후 조달청 약정체결(‘14.11), 건립 기본계획 수립(’14.12), 국방부 부지매입(‘15년 초) 등도 계획돼 있다.

신학용 의원은 “2005년 처음 인천보훈병원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지난 10년 동안 인천지역 보훈대상자의 의료복지 혜택을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적극 노력해 예산을 반영시키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병원시설로 지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