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19.7℃
  • 맑음대전 17.9℃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2.2℃
  • 구름많음광주 19.9℃
  • 흐림부산 13.4℃
  • 흐림고창 13.6℃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4.8℃
  • 맑음보은 15.5℃
  • 맑음금산 17.3℃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2.7℃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정치

원유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의로운 복지 만들겠다”

URL복사

유엔 결의안 다른 강도 압박 가해질 것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무상보육, 무상급식 TF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의로운 복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원 의원은 19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최근에 정치권에 잇따른 무상복지시리즈 발표를 보면서 어떤 정치철학자 말한 것이 떠올랐다. 그 정치철학자는 ‘지상을 천국으로 만들려는 노력은 자칫하면 지옥으로 만들 수 있다’는 말이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또한 “북한 김정은의 특사인 최룡해 비서가 기체 결함으로 회향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어제 러시아에 도착했다”면서 “특사가 탄 특별기가 기체결함으로 인한 회황, 또 다시 재출발하는 과정을 보면서 현재 북한의 사정을, 상황을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씁쓸한 웃음이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원 의원은 “오늘 새벽 유엔총회 제3위원회가 북한인권 문제를 사상 처음으로 국제형사재판소에 넘기도록 권고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면서 “북한의 인권과 관련한 결의안은 2005년부터 10년 연속으로 채택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번에는 이전에는 없었던 강도 높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지난해까지와는 다른 강도의 압박이 북한에 가해질 것이라고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북한 대표의 발언이 국제사회를 향한 협박이 아닌 진정 북한 주민을 위하고 인권의 가치를 깨닫는 의미있는 행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면서 “또한 10년째 지금 방치되고 있는 북한인권법을 우리 국회도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우리가 적극 나서고 힘을 모아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