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19.7℃
  • 맑음대전 17.9℃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2.2℃
  • 구름많음광주 19.9℃
  • 흐림부산 13.4℃
  • 흐림고창 13.6℃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4.8℃
  • 맑음보은 15.5℃
  • 맑음금산 17.3℃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2.7℃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정치

새누리당, 새해 예산안 수정동의안 마련 착수

URL복사

원만한 합의 이뤄내지 못하면 원안 그대로 상정

[신형수기자] 새누리당이 내년 예산안의 법정 기한 내 처리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예산안 수정동의안 마련에 착수했다.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교문위에서 교육부 예산안 예비심사가 아직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누리 과정 예산이 최종 정리되지 않더라도 교육부 예산이나 나머지 관련 예산은 빨리 정리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 의장은 “어제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대표단과 잇달아 회동하며 헌법이 정한 시한내에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다시 한 번 입장을 천명했다”며 “올해는 헌법을 준수하는 예산안 법정 처리 원년이 되게 야당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새정치연합 일각에서 우리 당이 선진화법을 이용해 날치기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막말에 가까운 언급을 자행하는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새누리당은 헌법과 국회법에 기반을 둔 예산안 준법처리를 하려는 것인데 이를 두고 흠집을 내고 국민 여론을 호도하는 행태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법인세와 담뱃세를 연계하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서도 “법인세는 법인세대로 담뱃세는 담뱃세대로 신중하게 논의할 사안”이라며 “국민생활에 직결되는 민감한 사안을 패키지로 묶어 협상용으로 써선 안 된다”고 반박했다.

예결위 간사인 이학재 의원은 “오늘까지 기다려 상임위 심사가 안 되면 내일은 부별심사에서 나왔던 내용으로 교문위 예산을 심사할 예정”이라며 “내일부터 증액도심사해 29일 자정까지는 예산 심사를 마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